동료교수 추천 및 환자진료·전공의 교육·의학발전에 기여

(왼쪽부터) 고재환 교수협의회 회장, 홍근식 연구부원장, 마취통증의학과 김준현 교수, 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 이성순 원장, 최원주 진료부원장.
(왼쪽부터) 고재환 교수협의회 회장, 홍근식 연구부원장, 마취통증의학과 김준현 교수, 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 이성순 원장, 최원주 진료부원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4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올해의 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자는 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김준현 교수,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선정됐다. 

이성순 원장과 고재환 교수협의회 회장은 수상자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로 뽑힌 교수들은 △헌신적인 환자 진료 △신속·정확한 협진 진료 △열정적인 연구 활동 △모범적인 전공의 교육 등 동료 교수로부터 병원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올해의 교수상 후보 명단에는 총 40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 상은 동료 교수 추천 70%, 교수협의회 평가 30%를 반영해 선정했다.

일산백병원 교수협의회 고재환 회장은 "올해의 교수상은 진료과 간의 협진이나 컨퍼런스, 환자 진료, 교육 및 연구자로서 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선정해 1년에 한 번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산백병원에서는 180여 명의 교수가 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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