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애브비는 항암제 사업부와 스페셜티 사업부 부서장 인대훈 상무를 전무로, 회계팀 이미정 이사를 상무로 임명하는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인 전무는 한양대학교에서 생화학, 고려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종근당, 한국화이자, 한미약품 등에서 영업, 마케팅/BD 매니저 및 사업부 총괄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한국애브비에서 근무하며 항암제 사업부 출범 및 신규 제품 론칭을 주도했다.

2022년 아시아지역 항암제 파이프라인 런칭 준비와 함께 올해 3월부터 스페셜티 사업부 총괄도 겸임하고 있다. 

이 상무는 서일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미국 회계사 자격을 취득했다. 

롯데무역상사, 한국애보트에서 회계, 세무,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로 근무했다. 

아울러 BTS(Business Technology Solutions)팀 전국환 이사는 동의대학교 전기전자공학을 전공, 메드트로닉에서 근무한 바 있다.

대외협력부 박지현 이사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 근부했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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