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용으로 앞으로 다제내성균 감염감시, 수술 부위 감염감시용도 출시 예정

이유엔 메디통 서벨런스 출시 이미지
이유엔 메디통 서벨런스 출시 이미지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이유엔(주) 메디통(대표이사 조수민)이 10일 스마트 병원감염발생감시 시스템 ‘메디통 서벨런스(Meditong Surveillance)’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메디통 서밸런스 1탄은 중환자실(ICU)용으로, 22년 과학기술정부통신부 지원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메디통 서밸런스는 위험평가. 계획 수립, 감시 활동, 자동 통계 분석을 통해 어려운 감염발생감시 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출시 전, 감염관리 자문단 설문 결과 메디통 서벨런스를 사용 후 업무에 도움 100% / 만족도100% / 소요시간 35% 감소 효과를 가져오는 설문 결과를 도출했다.

이유엔(주) 메디통 조수민 대표는 "많은 중소병원의 감염 전담자들을 위해 오랜 기간 연구 끝에 개발된 메디통 서벨런스 출시를 시작으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에 한발더 깊이 있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제내성균 감염감시, 수술 부위 감염감시, CLABSI 감염감시, 요양병원 감염 감시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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