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 새로운 방향 제시
외과학교실은 지난해 외과의 신의료를 주제로 "제1회 임상강사, 외과의사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어 대학병원 의료진은 물론 개원의, 전공의 모두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번 제 2회 심포지엄은 외과 분야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비만치료의 외과적 접근과 single port surgery를 비디오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특히 이 세션에서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실제적 접근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개원가에서의 혈관외과, 건진에서 외과의사의 역할 섹션에서는 개원가의 혈관외과, 개업을 위한 준비, 연구자로서의 외과의사 등 외과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분야에 대해 논의된다.
정상설 주임교수는 "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에서 지난번 심포지엄의 많은 호응을 바탕으로 모든 외과의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으며 이전 심포지엄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참가자의 많은 의견을 반영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타 대학병원 물론 개원의 등 외과의료의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