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12일 서울역 등 3개 역사에서 항균비누 배포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설 귀성객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서울 주요 기차역인 서울,용산,영등포역 3곳에서 오는 12일 홍보물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는 홍보물 및 항균비누를 설 귀성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의협 좌훈정 공보이사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급성A형간염, 수족구병 등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져 개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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