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심혈관질환자 치료 및 전원 협력

원자력병원은 2일 부천세종병원과 암·심혈관질환자 치료 및 전원 관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자력병원은 2일 부천세종병원과 암·심혈관질환자 치료 및 전원 관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원자력병원은 최근 부천세종병원과 암·심혈관질환자 치료 및 전원 관련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암·심혈관질환 의료협력과 연구에 협력한다.

특히 원자력병원은 심혈관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의뢰 핫라인 설치, 부천세종병원은 암 환자 진단 시 본원 의뢰 및 회송 등을 추진한다.

원자력병원 홍영준 병원장은“이번 협약으로 응급 심장혈관질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암과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양 병원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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