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새학기 학용품과 운동화 전달
교직원 자발적 기부로 진행...'2023년 나눔프로젝트 일환'

강동성심병원은 15일 지역보육시설 두 곳을 방문해 새학기 물품인 운동화와 책가방,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동성심병원은 15일 지역보육시설 두 곳을 방문해 새학기 물품인 운동화와 책가방,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강동성심병원은 15일 지역보육시설 두 곳을 방문해 새학기 물품인 운동화와 책가방,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2023년 병원 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학용품이나 소정의 기부금, 직접 쓴 손편지 등 강동성심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환 행정부원장은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게임기나 핸드폰보다 새 신발을 원한 아이들이 많아 운동화를 준비했으니, 아이들이 이 신발을 신고 마음껏 뛰어놀며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2023년 병원 사회공헌활동인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직원 참여형 기부문화’를 시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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