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대한진단혈액학회장 등 주요 보직 거쳐

채석래 동국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채석래 동국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동국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최석래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연임한다.

동국대학교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1일부터 채 교수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채 교수는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2년 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3년간 제5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을 지냈다. 

이어 2017년 제7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을 역임했고, 2021년 3월 동국대학교의료원 제20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대외적으로 대한진단혈액학회장, 대한수혈학회장, 2022년 제36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20년에는 제39차 대한수혈학회 적십자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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