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의 칼날이 중소형 제약사로 집중되고 있다.
최근 신풍제약과 중외제약이 공정위 조사를 받은데 이어 2일과 3일에는 서울제약과 파마킹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첫 의약품 유통거래조사 후속조치로 보는 시각이 높다.
업계는 서울제약에 이어 삼진제약, 웨일즈제약, 이연제약, 삼성제약, BMI제약 등의 제약사도 공정위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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