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바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결합

유영제약이 프라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가 결합된 복합제 "프라바펜(Pravafen)"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벨기에 LABORATOIRES SMB S.A.사(대표 Philippe Baudier)와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프라바펜은 유럽과 미국에서 임상3상을 마무리하고 등록을 추진 중인데 국내 인허가 작업도 올해 안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이 나오면 국내에서는 심바스타틴과 에제티마이브의 복합제인 바이토린에 이어서 두번째 복합제가 될 전망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프라바펜의 안전성과 임상 결과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향후 고지혈증 시장에서 대형 품목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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