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서울요양원에 아트월 설치 및 나눔 진행
장애인 자립 위한 500만원 후원금 전달

한국룬드벡은 연말을 맞아 '산타원정대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룬드벡은 연말을 맞아 '산타원정대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여남ㄹ을 맞아 '2022 다시 찾아온, 룬드벡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한국룬드벡 임직원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 온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기억과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한국룬드벡은 사단법인 세상아이와 서울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45명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과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룬드벡은 임직원 70명이 세상아이 그림액자 봉사키트를 이용해 '그림액자 아트월'을 제작, 1인당 5개씩 총 350개의 작품을 기부해 완성했다.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손놀이 교구 '기억상자'를 선물하고, 코로나19(COVID-19)에 취약한 어르신의 감염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도 기부했다.

또 장애인 복지시설 임마누엘집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림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성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자립생활 어울림 캠프' 활동에 사용됐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여전한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이번 후원활동이 올 겨울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회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나눔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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