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급의료 분야 발전·코로나19 대유행 대응 공로 인정받아

▲한양대병원 오재훈 교수.
▲한양대병원 오재훈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 오재훈 교수(응급의학과)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양대병원은 오 교수가 8일 서울 서남병원에서 서울특별시 주최로 열린 '제11차 서울 국제 응급의료 심포지엄(부제: 포스트 코로나 서울 응급의료 발전방향)'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오 교수는 한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으로 서울특별시 동남권역의 중증응급 의료를 진두지휘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에 힘써 왔다. 

또 서울특별시 시정 발전과 응급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COVID-19) 대유행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교직원들은 365일 24시간 서울 시민 응급중증환자 최종치료와 함께 시민 안전 수호를 위해 재난 대비와 대응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서울시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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