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더-윌리증후군` 치료에

한국화이자제약은 성장호르몬 제품인 지노트로핀이 지난 1일부터 희귀 질환인 `프라더-윌
리 증후군` 치료에 대한 건강 보험 혜택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노트로핀은 프라더-윌
리 증후군 소아의 성장 및 체구성 개선에 적응증을 승인받은 유일한 약이다.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개정 고시한 급여기준에 따르면 프라더-윌리증후군으로 확진된
환자의 경우 지노트로핀 투여에 한해 보험 급여가 적용됨으로써 기존 100% 전액 본인 부담
이 20%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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