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비뇨기암센터 서호경 센터장
국립암센터 비뇨기암센터 서호경 센터장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비뇨기암센터 서호경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4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호경 교수는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에서 경요도 방광종양 절제술 직전 시행한 미토마이신-C 방광 내 주입요법의 임상적 효능: 전향적 무작위 임상 2상 연구의 예비 결과’를 발표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그간 방광암 환자에 대한 최적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고, 향후 수술 전 항암제 방광 내 주입요법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3상 연구를 계획 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광암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비뇨의학과 최고 권위지인 The Journal of Urology® 2023년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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