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홈페이지(www.nhic.or.kr) 웹 서비스를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 공공I-PIN 적용, 건강정보 전용사이트 개선 등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장했다.

공단의 이번 웹 서비스 개선 사업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근간으로 신체적인 제약으로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일반인들과 같이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홈페이지 내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것과 글씨확대 기능, 동영상 자막송출 등 서비스를 해 홈페이지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또 인터넷상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민번호 대체 방안인 공공I-PIN 인증시스템을 구축,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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