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봉사정신 참의료인 발굴…11월 2일까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참의료인을 발굴하는 제21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11월 2일까지 공모한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식회사가 의료봉사를 통해 참의료를 실천하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2002년부터 공동으로 제정했다.

제21회 한미참의료인상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서울시의사회 회원이자 제반의무를 다한 회원이 대상이다.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낙도와 오지, 불우한 단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하여 의료인의 명예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은 12월 5일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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