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충원 및 시설 지속 투자...특성화·전문화로 경쟁력 강화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7월 서울시의 종합병원 증축 시 용적률 완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주차장, 검사실, 중환자실, 병동, 편의시설 등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됐다. 

이로써 새로운 진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진 충원과 장비, 시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은 "올해 2월 개원한 이대비뇨기병원과 9월 이대여성암병원 확장 개소로 재도약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경쟁력 있는 진료 분야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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