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10개국에서 참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신경혈관치료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BNS(Bi-Neurovascular Symposium) 제6회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23~25일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 열린다. 학술대회 학회장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가 맡고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가 후원한다.

BNS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신경혈관 수술 및 중재 분야에서 첨단 의술을 소개하면서 기술적으로 진보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대해 강의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한 의견을 나누고 신의술을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 국제학술대회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Review the Old and Learn the New'를 주제로,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초청된 60명의 연사와 약 10개국에서 참가한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신 교수는 "효과가 입증된 고유의 방식과 새로운 트렌드를 통합하며, 과거 방식을 탐색하는 과정 속에서 신경혈관치료의 미래를 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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