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팍실CR과 세로자트를 판매한다.

11일 양사간 계약에 따르면, 앞으로 명인제약은 두 제품의 의원영업을, GSK는 종합병원을 맡는다. 팍실CR의 영업·마케팅은 1월부터 세로자트는 하반기부터 진행한다.

이와 관련 명인제약 이행명 사장은 "양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뜻 깊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고 이에 GSK 김진호 사장은 "CNS계열 약물에 강한 영업력을 보유한 명인과 파트너십을 통해 팍실 CR과 세로자트의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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