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GE헬스케어 등에서 근무...윤리경영 가이드 제공 계획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준법감시부(Ethics & Compliance department) 김윤정 총괄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신임 총괄은 한국다케다 준법감시부를 총괄하며, 글로벌과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와 연계해 준법 경영 및 윤리 경영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의 준수와 실천을 관리하게 된다. 

그는 GSK 싱가포르에서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관행, 뇌물 수수 및 부패 방지, 메디컬 이슈, 연구개발활동 위험요소에 대한 비즈니스 모니터링 활동 계획 및 실행을 주도했다.

직전까지 GE헬스케어 컴플라이언스 리더로서 다양한 수준의 감사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준법감시부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회사가 직면한 위험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의 부서"라며 "다케다제약의 윤리 경영인 PTRB를 실현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 지속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