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년 임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화의료원은 유경하 원장이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년이다.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최근 2022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유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유 원장은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2020년 2월부터 이화의료원장을 역임 중이며, 현재는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 원장은 "회원 기관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신종 감염병 국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 정책과 의료계 현안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역할을 고민, 올바른 의료정책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됐으며, 총 25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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