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모범 기업 선정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2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범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 및 가치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 대상 증상 표현 교육사업 ‘참지마요’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사회공헌프로그램 ‘참지마요’를 통해 대웅제약은 질병 증상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적절한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의 소통을 돕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그림책과 질병 증상 이해 도서 등을 제작했으며, 1000여 곳이 넘는 전국 병·의원과 학교, 기관 등에 2만여 권을 배포 및 기부했다.
또 AAC 그림책의 이해와 활용을 돕고자 대학생과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지마요 봉사단을 함께 운영해 질병 증상 표현 교육을 진행해 지금까지 발달장애인 646명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나아가 대웅제약은 2021년 충남소방본부, 2022년 세종소방본부와 각각 ‘응급상황 그림 문진표 개발 및 확산’ 업무협약을 맺고 참지마요의 수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발달장애인 외에도 응급상황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외국인을 위한 그림 문진표를 구급 현장에 보급해 적절한 응급처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수상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최근 수혜 범위가 해외로 확대된 참지마요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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