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생애주기별 질환 및 치료옵션 논의

알보젠코리아는 최근 Love22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최근 Love22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올해 출시할 산부인과 약물 런칭에 앞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초청해 'Love22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 의견과 처방 경험 등을 토대로 여성 생애주기별 질환과 치료옵션 등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산부인과 의료진이 참석,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티볼론 성분의 리볼론’과 함께 폐경기 증상 치료 및 골다공증 예방의 중요성 ▲’랄록시펜 성분의 에비스타, 에비스타플러스’와 폐경여성에게 있어서 골다공증 약물 치료의 역할 및 장기 치료에 있어서의 순차치료 ▲‘드로스피레논, 에티닐에스트라디올 성분의 지베즈’와 ‘데소게스트렐 성분의 포머렐 0.075mg’에 대한 경구피임약의 역할 및 임상상황별 적절한 피임약의 선택 ▲비만 치료제의 단기치료와 장기치료 및 상황별 비만 치료제의 임상 적용 케이스 등으로 강의가 구성됐다

특히 알보젠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9월 출시 예정인 사전 피임 전문의약품 ‘지베즈 (성분명 드로스피레논, 에티닐에스트라디올)'가 피임 뿐만 아니라 여드름 치료, 월경곤란증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부작용이 적고 초저용량 경쟁이 치열한 3세대 피임 일반의약품 시장에 10월 출시 예정인 사전피임약 ‘포머렐 0.075mg’가 에스트로겐 성분없이 국내 처음 출시 되는 POP 제품으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알보젠은 최근 국내 여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자궁내막증 치료제 ‘비자니(디에노게스트)’도 최근 품목 허가를 획득해 2023년 1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알보젠코리아 권영훈 상무는 “여성 생애주기별 꼭 필요한 약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구성하고자 한다”며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와 에비스타플러스를 필두로 폐경기증상 치료제 리볼론, 경구피임약 지베즈, 포머렐, 자궁내막증 치료제 비자니를 통해 여성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글로벌 제약 회사로서, 전문 치료제 분야의 강점을 지속 강화해 비만 치료제부터 중추신경계(CNS), 신장, 심혈관, 골다공증, 피임 등의 전문 치료제와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식욕억제제 등 비만치료제 시장의 독보적인 마켓리더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 영역의 집약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약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질병 치료 뿐만 아니라 최근 여성건강 증진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사명 아래, 스탠다드 의약품 공급을 위해 글로벌 기준을 준수하며 투명한 경영과 더 좋은 품질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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