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전문 치료 분야 거쳐..."처방사업부 성장 주도 기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처방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김지희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상무는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 학사 및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MSD, 한국먼디파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에서 약 17년 동안 전문 치료 분야를 거치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마케팅 역량을 쌓아왔다.

한국먼디파마에서는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와 호흡기 사업부에서 항암제, 암성 통증 치료제, 호흡기질환 치료제 등 전체 브랜드에 거쳐 비전과 전략 수립을 주도해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는 호흡기&면역 사업부에서 마케팅팀을 총괄하며 신제품 국내 론칭을 진두지휘했다.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김 신임 상무는 갈더마코리아의 새로운 처방사업부 총괄로서 아크리프, 수란트라 등 다양한 피부 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사업 성장 및 확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 신임 상무는 "세계 최대의 피부 전문 기업으로서 피부질환 치료 영역에 독보적 리더십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갈더마코리아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처방사업부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피부질환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는 한편, 처방사업부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