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비만클리닉은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익명으로 모은 전직원들의 기부금 3000만원을 26일 굿네이버스에 전달, 굿네이버스측으로부터 ‘좋은 기업’으로 선정, 감사장을 받았다.


김남철 대표원장은 “자발적인 기부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익명으로 마련한 기부 캠페인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 기대보다 많은 기부액이 모였다”며 “이번 기부는 365mc의 비전인 <세상에서 가장 비만을 잘 치료하는 병원,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병원,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을 실천해 나가는데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밖에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신청자가 뺀 살만큼 신청자의 이름으로 쌀을 저소득층가정이나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이색 기부 프로그램인 칼로리♡나눔 캠페인’에 대한 참여도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12월 한달 동안 감량한 체중의 두 배로 쌀을 기부하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 올해 총1759.60kg의 쌀이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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