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수 교수 등 의료진 포진...비뇨기 4차 병원 다짐

이대비뇨기병원은 최근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최근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비뇨기병원은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대비뇨기병원은 비뇨기 4차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은 "비뇨기적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 신속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최고난도 환자를 전원 받는 비뇨기 4차 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개원한 이대비뇨기병원은 약 4개월 동안 50여 건의 인공방광수술, 80여 건의 로봇 비뇨기수술, 1,100여 건의 방광 내기셩 검사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비뇨기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은 "과거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이화의료원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전문화,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대비뇨기병원이 최초이자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대비뇨기병원은 고창석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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