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부문 최우수상·생산혁신 부문 도지사 표창 수상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2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2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2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공장 부문 최우수상과 생산혁신 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도내 우수 분임조를 발굴·육성하고 품질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웅제약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는 ‘안플원 서방정 제조 시스템 구축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스마트공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원들은 항혈소판제 안플원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사내 빅데이터 교육 시스템(DABA)을 통해 공정별 작업 시간을 분석하고 레이저 인쇄 기능 도입과 같은 개선점을 도출했다. 

그 결과 스마트공장 수용도, 현상파악 및 원인분석, 개선대책 수립 및 실시 등 대부분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도내 기업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송공장은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성과를 창출해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원들이 스마트공장 구축 필수 요소를 발전시킴으로써 시스템과 품질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하반기에 열리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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