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부정맥 시술실을 개소했다고 8일 전했다. 

이대서울병원은 부정맥 시술실에 기존 심장혈관조영장비와 함께 전기생리학 기록 시스템(EP), 3차원 심장지도화 시스템, 극저온 냉각도자장비, 초음파 영상 등 검사와 시술을 위한 장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기 생리학 검사(전기 자극 부정맥 검사) △고주파절제술 △극저온 냉각절제술 등 부정맥 관련 전문적인 검사와 시술이 진행된다.

이대서울병원 김동혁 교수(순환기내과)는 "이대서울병원은 나날이 증가하는 부정맥 질환 환자들의 시술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