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원 기념식 개최...교직원들과 병원 발전 다짐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개원 3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 의료의 새 기준'을 이끄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무균 입원실을 보유한 조혈모세포이식센터, 1000건의 분만을 진행한 모아센터, 뇌혈관센터, 웰니스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서울 소재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COVID-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개원 후 3년 동안 어느 병원보다 내실을 기하며 빠르게 성장했다"며 "지역은 물론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내를 대표하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병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여대 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대한민국 새로운 의료 모델을 개척하는 병원으로 우뚝 섰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대서울병원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과 제1회 이화의료원 1인 1과제 챌린지, 제2회 이화의료원 교직원 발명 아이디어, 특허, 창업경진대회 시상식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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