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임상시험 성공률 제고 기여...다양한 활동 및 공헌 인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메디라마는 문한림 대표가 2022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문 대표는 국가임상시험재단과 국가신약개발재단 주관 프로젝트에서 책임자 또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상시험 육성·발전을 위한 환경, 제도 및 규제 개선, 홍보 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신약개발 임상시험 성공률 증진을 위한 상서러 자문기구 운영에 기획자로 참여해 22개 신약의 임상시험 전략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국가신약개발재단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협력해 항암제 개발 포럼을 기획해 진행했고, 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Gastric Cancer Network 설립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올해 국가임상시험재단 국제컨퍼런스 프로그램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문 대표는 "한국 바이오텍이 개발한 신약 중 향후 10년 동안 7개 이상의 신약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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