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지식 서비스 플랫폼 위뉴닷컴 오픈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 ㈜ 위뉴(대표 황보율)가 근거기반 의학지식 서비스 플랫폼 위뉴닷컴을  29일 오픈했다. 

㈜ 위뉴는 의사들의 집단 지성 플랫폼을 활용해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학정보를 정리하고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재미있는 헬스케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검증된 헬스케어 콘텐츠는 신뢰할 수 있는 의학정보가 필요한 기업들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통하게 된다.

위뉴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공동 개발 협약을 맺었고, 근거기반의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다수의 의사 유튜버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만들어진 헬스케어 콘텐츠를 검증하기 위해 백여 명의 교수와 전문의로 이뤄진 자문단을 꾸렸다. 또한 과학적 의학정보를 만들고 확산하는 병원과 의학회와도 함께할 예정이다.

황보 대표는 “인터넷상에서 잘못된 의학정보로 많은 환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는 많은 의료전문가가 잘못된 콘텐츠를 교정하고 올바른 콘텐츠를 만들고 확산하여 국민건강을 챙겨야할 때이다. 위뉴 플랫폼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뉴는 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장(내분비내과 전문의)인 황보율 교수가 지난해 7월 창업한 회사다. 과학적 근거가 확실한 헬스케어 콘텐츠만을 생산하고 유통한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