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석 교수 이어 2년 연속 배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비뇨기병원은 김청수 교수가 대한비뇨의학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이대비뇨기병원은 심봉석 교수에 이어 2년 연속 학회 명예회장을 배출하게 됐다. 

김 교수는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 분야 권위자로, 이대비뇨기병원 전립선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한 전문의로도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고령화에 따라 비뇨기 질환이 증가하고 학회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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