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및 보툴리눔 전문가...신성장동력 마련 박차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원치엽 박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서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백승걸·원치엽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 경영 효율성과 책임 경영에 무게를 더했다.

원 신임 대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졸업 후 미국 조지아공과대학에서 고분자공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코넬대학교에서는 생체재료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에서 로슈, 존슨앤드존슨을 거쳐 엘러간을 자리를 옮겼다. 

엘러간에서는 필러 및 보툴리눔톡신 신제품 연구개발부터 임상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원 신임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파마리서치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20여년 동안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통해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바이오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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