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1일 '자율준수의 날' 지정..."업계 최고 수준 시스템 구축"

HK이노엔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HK이노엔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HK이노엔은 제7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HK이노엔은 공정거래의 날이자 창립기념일인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개최,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이행 및 부패방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HK이노엔은 컴플라이언스 경영 평가의 국제 표준 척도인 ISO 37001과 ISO 37301의 통합 구축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2019년 ISO 37001 인증에 이어 올해는 ISO 37301까지 통합 인증을 받는 게 목표"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날 HK이노엔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및 부패방지를 위한 임직원 서약식을 진행했고, 지난 한 해 동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한 3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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