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훈엽 교수, 박다원 교수(유방내분비외과).
좌측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훈엽 교수, 박다원 교수(유방내분비외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염, 박다원 교수팀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대한갑상선학회는 지난 4일, 5일 양일간 부산 BPEX에서 2022춘계학술대회를 개치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김훈엽, 박다원 교수팀은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훈엽 교수와 박다원 교수는 최신 지혈기구 활용시 되돌이 후두신경기능 보존의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 연구(Safety Evaluation of SynchroSeal around the Recurrent Laryngeal Nerve in Porcine Models)를 통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갑상선 수술의 가장 흔한 후유증 중 하나인 쉰목소리는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연구는 후두신경보존으로 후유증 방지에 탁월한 경구로봇갑상선수술에 최신 기기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이다. 

한편, 고려대 의대 본과 4학년 심화실습 이후 학생연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승훈, 주영신 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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