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제1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서 수상 영예

이대목동병원은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이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열린 제1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서울시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에서 20년 동안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환자 진료와 수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서울시병원회는 신의료기술인 인공방광 수술 개념을 최초로 고안·확보해 의학발전 및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이대목동병원에 이대비뇨기병원을 설립, 비뇨의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도 인정했다.

이 병원장은 "이대비뇨기병원은 비뇨의학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환자 치료와 수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기 계통 중대질환 치료와 함께 비뇨의학 연구센터를 설치해 신의료기술 개발과 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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