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병상 예측 인공지능 모델, 병상 배정 최적화 모델 개발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강원대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 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강원대병원이 선정된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강원대병원이 (주)버드온과 협력해 '퇴원 병상 예측 인공지능 모델'과 '병상 배정 최적화 모델' 개발을 통해 강원대병원의 병상 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최적화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기반 병상 배정 최적화 모델 프로세스
인공지능 기반 병상 배정 최적화 모델 프로세스

해당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3억 1500만원이며 강원대병원은 2억 5200만원을 정부에서 지원받아 총 7개월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강원대병원 박홍주 진료지원실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입원 환자의 병상 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공병상 예측 정확도를 높여 병상이용률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원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병원을 찾는 강원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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