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3년 3월 18일까지…"코로나19로 위축된 학회 활동 정상화시킬 것"

부천성모병원 박익성 교수.
▲부천성모병원 박익성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박익성 교수(신경외과)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제1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20일부터 2023년 3월 18일까지다. 취임식은 20일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진행됐다.

박 교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위축됐던 학회 활동을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시키겠다"며 "또 4반세기의 활동을 정리해 회원 간 활발한 학술적 교류와 국내외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해 앞으로 미래 노인의학 발전의 터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1997년 창립돼 약 25년간 노인신경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치매뿐 아니라 노인 척추, 혈관, 암, 통증 등 노인의학 전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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