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생활용품 등 약 1억원 상당 물품 전달

유한양행은 동해안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동해안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생활용품 등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의 건강지원을 위해 지역 약사회와 협력해 삐콤씨, 안티푸라민, 케토플라스타 등 일반의약품 3종과 해피홈, 구급함, 마스크, 세정살균티슈 등 생활용품 6품목 등 총 9개 품목을 지원한다.

유한양행은 "갑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복구 및 지역 주민의 건강과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코로나19(COVID-19) 확산 대구경북지역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적극 대처,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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