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휴메딕스 각각 50억원, 30억원 매입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그룹은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과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각 이사회를 통해 50억원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1년 7개월만의 결정으로, 양사는 지난 2020년 8월 각각 40억원, 30억원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는 등 미래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다소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 주주와의 신뢰관계를 다지기 위한 취지도 있다.

휴온스그룹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자본 흐름에 우려가 컸을 주주들과 동행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사업 각 분야에서 역량을 펼쳐 성장성을 이어갈 계획이며, 주주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경영, 내실경영, 가치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자본 흐름에 우려가 크셨을 주주분들과 동행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휴온스그룹은 앞으로도 다각화된 사업 각 분야에서 역량을 펼쳐 성장성을 이어갈 계획이며 주주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경영, 내실경영, 가치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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