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그룹은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푸디언스,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 등 계열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

휴온스그룹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이재민 긴급 생계 지원과 건물 및 주택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