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가능한 웨비나 형식...사전조사로 희망 강연 취합 

대웅제약은 최근 '대웅 메디칼 페스티벌(DMF)'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최근 '대웅 메디칼 페스티벌(DMF)'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MF)'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COVID-19)로 오프라인 학술행사 참여가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웹심포지엄을 16세션에 걸쳐 공개했다.

각 심포지엄마다 평균 2800명의 의료진이 참여했고, 전체 강연 누적 참석자 수는 4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DMF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의료진들은 온라인 웨비나 형식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웅제약은 "DMF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진료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닥터빌 웹사이트에서 이달 말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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