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박해심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주대 박해심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아주대의료원은 제15대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학교실, 58년생)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8월까지다.

박 의무부총장은 지난 2020년 3월 제14대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 의료지원 등에 주력하며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 구축을 확고히 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 평택 아주대병원 건립 본격 추진, 대규모 국책사업 선정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진료·연구·교육분야에서 지속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냈다.

박 의무부총장은 1983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연구원을 거쳐 아주의대 알레르기내과학교실 교수로 근무하며, 아주대의료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첨단의학연구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면역질환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박 의무부총장은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이사, 세계알레르기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직업성천식학회 회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 AAIR(알레르기 SCI 저널) 편집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내외 유수의 알레르기학회 정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등 국내외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주대학교는 보건대학원장 이순영,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영호, 첨단의학연구원장 김철호,  진료부원장 신성재, 교육인재개발부원장 조재호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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