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정섭 한국암재활협회 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조길우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 박용우 이라의료재단 이사장,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왼쪽부터) 신정섭 한국암재활협회 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조길우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 박용우 이라의료재단 이사장,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 조길우 부회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서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353호 회원이 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조길우 부회장과 가족, 박용우 이라의료재단 이사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신정섭 한국암재할협회 회장 등 인사들과 함께 가입식을 진행했다.

조길우 부회장은 내과전문의로 한걸음 재활 요양병원을 운영하다 현재는 대한노인병원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서 조길우 부회장은 "석복겸공(惜福謙恭)으로 현재 누리고 있는 복을 소중히 여겨 더욱 검소하게 생활하고 나눔을 실철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꾸준한 나눔을 약속하며 자녀분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기부자의 모습에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에게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전달해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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