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5개월 동안 비대면 교육봉사 진행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대학생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 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5기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총 220명으로, 이들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느린 학습자들의 멘토로서 1:1 쉬운 글 독서 교육을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 멘토 간 활동 피드백을 주고받는 정기모임과 자율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대학생 봉사단의 멘토링 덕분에 느린 학습자들은 병원 진료와 약국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중한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게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