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시상…2월 22일까지 접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의료계에 대한 국민이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3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사랑의금십자상은 지난 1969년 서울시의사회가 주식회사 한독과 함께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면서, 의료계에도 큰 영향과 공로를 미친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서 지난 반세기 동안 꾸준히 그 공적을 치하했다.

제53회 사랑의금십자상 응모 자격은 직전년도 2월부터 금년 1월까지의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했거나, 보건의료계의 문제점 발굴여론 조성을 통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한 업적이 있는 언론인이다.

또,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등의 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을 제시하고, 의료현장과 소통강화를 통해 의료인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한 업적이 있는 언론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후보자를 공모 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2022년 2월 22일까지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명의 언론인에게 각 300만원씩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 개최하는 서울시의사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석상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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