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진행...'60년 신풍! 도전하는 신풍!' 올해 슬로건 제정

신풍제약은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신풍제약은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본사에서 ‘60년 신풍! 도전하는 신풍! 세계로 신풍!’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신풍제약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R&D기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올해 최우선 목표는 피라맥스의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 완료"라며 "피라맥스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피라맥스는 비임상 및 임상2상 결과에서 코로나 환자의 증상 악화를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및 해외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신풍제약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기회창출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사업팀 신설, 연구 전문 벤처, 사업다각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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