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보국 실천 다짐

유유제약은 창업주 故 유특한 회장의 서거 22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창업주 故 유특한 회장의 서거 22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유제약은 故 유특한 창업주의 서거 22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3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제천 공장과 광교 중앙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유제약이 80년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고인의 길을 되새겼다. 

고인은 1941년 유유제약의 전신 유한무역 주식회사를 창업했으며 대한약품공업협회(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대 회장과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1970년 대통령 산업포상(제111호) 수상을 비롯 제12회 수출의 날 보건사회부장관표창, 1983년 새마을훈장 노력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1999년 12월 6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모든 국민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공동체와 국가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는 제약보국을 실천하신 선대 회장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향후 제약산업을 주도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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