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12월 1일자 임원 인사 발표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 부회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사장)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일동제약그룹은 12월 1일자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는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과 신아정 상무이사의 일동홀딩스 법무실장 선임이 담겼다. 

일동제약그룹은 2022년을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공의 해로 삼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 인사 및 사업 전략 점검을 예년보다 일찍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일동제약은 윤웅섭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대사질환, 암 등과 관련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나서는 등 R&D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신약 연구개발,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발굴 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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