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펫페어 일산 참여...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관심↑

유한양행은 2021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 반려동물 사업 확대를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2021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 반려동물 사업 확대를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2021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여해 반려동물 사업부문 확대를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유한양행은 토탈 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선보였다. 부스에는 7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윌로펫 중 반려견 사료가 먼저 출시됐다. 이 사료는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영양 균형성을 갖춘 고품질 사료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출시한 반려견 인지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에 이목이 쏠렸다. 제다큐어는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반려견 인지장애증후군 치료용 동물용의약품이다. 올해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반려동물 관련 사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를 모색 중이다.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사람과 동물, 생태계의 동반 건강을 의미하느느 원 헬스에 기여하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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